당뇨가 아닌데 저혈당 증상 있다면 이것에 적신호

Photo of author

By 포에버영

Spread the love

당뇨가 아닌데 저혈당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는 환절기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요
이런 저혈당 증상은 방치시 위험할 수 있어 미리 알고 대비가 필요합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거나
인슐린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의 문제는 각종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온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혈당이 평균보다 지나치게 높거나 혹은 이와 반대로 혈당이 낮은 저혈당 역시 위험한 상황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혈당 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거나 당뇨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입니다. 또한 혈당의 관리는 체중증가와 연관이 있습니다. 체중증가는 비만을 불러와 다양한 질병을 불러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하여 평소 당뇨가 없다고 안심하기보다는 꾸준히 혈당 관리를 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사는데 필요한 부분입니다. 평소 식사 후 바로 눕기보다는 가벼운 산책이나 약간의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해주게 되면 음식 섭취로 상승한 혈당을 소비하게 되는 것은 물론 사용하고 남은 혈당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저혈당이란?

저혈당이란 말 그대로 혈당이 정상 이하로 떨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인의 혈당은 공복일 때 60~120mg/dL이며, 저혈당 기준으로는 대략 70mg/dL 이하일 때 저혈당이라고 부릅니다.

만약, 혈당이 70ml/dL 이하라면 저혈당 증상 발생 여부와 상관없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저혈당 증상

저혈당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창백함, 식은땀, 흥분,불안감,피로감,창백함 등등이 나타날 수 있고
두통, 메스꺼움, 현기증, 식은땀, 가슴 두근거림 등이 있습니다.

저혈당이 오래 지속될 경우 경련이나 발작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가 아닌데 저혈당이 오는 경우는 생각보다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으나 노약자의 경우 저혈당 증상이 왔을 경우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생명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으므로 평소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혈당 관리의 필요성

혈당 관리라고 하면 대부분 당뇨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의 문제라고만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혈당은 관리는 결코 당뇨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만 필요한 부분이 아닌데요.
당뇨가 없는 일반인들에게도 평소 혈당 관리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혈당이란?

혈액 중에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의 농도를 말합니다.
우리가 생활하는데 필요한 혈당은 공복혈당 100mg/dL 미만이며 식후 혈당은 140mg/dL 미만을 말합니다.

혈당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서 얻게 됩니다. 때문에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음식 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식이조절과 더불어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가 아닌데 저혈당이 나타나는 이유:

저혈당은 일반적으로 당뇨병과 관련된 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가 아닌 사람들도 가끔씩 저혈당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 당뇨가 아닌데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식사 간격과 양

식사를 거르거나 식사 간격이 길어지면 혈당 수준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식사를 거르거나 식사 간격을 너무 길게 두면 몸은 충분한 에너지를 얻지 못하고 혈당 수준이 낮아집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식사 간격을 유지하고 적절한 양의 식사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과도한 운동

과도한 운동은 혈당 수준을 낮출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할 때는 몸이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식사를 하고 혈당 수준을 체크하며 운동을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운동 후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혈당 수준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 적절한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알코올 섭취

알코올은 혈당 수준을 낮출 수 있는 요인입니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간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글루코스를 생성하는 과정이 방해되어 혈당 수준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따라서 알코올을 섭취할 때는 적절한 양을 유지하고 식사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약물 부작용: 일부 약물은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만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일부 약물은 혈당 수준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이 아닌 사람들에게서도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기타 요인: 스트레스 수면 부족 감염 등의 요인은 혈당 수준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은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어 혈당 수준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은 몸의 면역 반응을 촉진시켜 혈당 수준을 낮출 수 있습니다 저혈당은 당뇨가 아닌 사람들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식사 간격과 양 과도한 운동 알코올 섭취 약물 부작용 스트레스 및 수면 부족 감염 등이 저혈당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저혈당 증상 대처법

저혈당 상태라도 1~2단계에서는 단 음식을 먹으면 대부분 정상 혈당으로 나아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저혈당 증상을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기도 하는데요.

당뇨환자라면?

1)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당뇨 환자의 경우 무조건 단순당 식품을 섭취하기보다, 먼저 혈당을 측정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당뇨를 앓고 있는 경우 혈당 조절 능력이 좋지 않아 혈당이 떨어질 때 정상보다 높은 농도에서 신경당 결핍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실제 혈당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저혈당 증상이라고 착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저혈당증 대처 후에는 회복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므로 운전 등은 피하도록 하고, 추가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혈당을 측정하고 증상을 관찰해야 합니다.

삼성병원 당뇨교육실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저혈당 쇼크 대처법 보러가기 클릭 

 

저혈당 쇼크

당뇨가 아닌데 저혈당인 경우는 저혈당 쇼크가 가장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미 저혈당 쇼크가 찾아와서 의식이 없는 경우라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단하에 정맥 내로 50% 포도당 수액 50mL를 투여한 뒤 5~10% 포도당 용액을 지속해서 주입해야 합니다.

수액 요법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글루카곤 피하 주사를 고려하기도 하는데요. 글루카곤 투여 후 혈당은 일시적으로 상승하지만 약 1시간 30분 이후부터 다시 혈당이 감소하므로, 회복되는 즉시 당질 식품을 섭취해야 한답니다.

 

당뇨환자들은 저혈당이 오지 않을까?

당뇨가 아닌데 저혈당이 있다고 하면 당뇨만큼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들 당뇨환자들은 고혈당이라 저혈당을 겪지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고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라던가 약물을 쓰는 과정에서 당뇨환자들도 저혈당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당이 낮지 않더라도 고혈당 환자들은 당이 조금만 떨어져도 당 조절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 때문에
이를 저혈당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환자들 또한 저혈당 증상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당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저혈당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 위의 이유들을 고려하여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저혈당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혈당이 한번이라도 오셧던 분들은 반드시 3끼를 규칙적으로 꾸준하게 챙겨서 식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의 루틴을 만들어주고 또 그 루틴에 혈당수치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습관도 함께하여 저혈당으로 올 수 있는 생명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뇨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러 가기 클릭

입안에서 쓴맛이 난다면 당뇨 초기증상? 즉시 이것 확인하자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