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후 살찌는 이유 갱년기증후군 방치하면 내장지방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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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포에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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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후 살찌는 이유 갱년기증후군 방치하면 내장지방이 축적됩니다.

폐경후 살찌는 이유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은 겪게 되는 것이 폐경 입니다.
폐경 이후 달라진 몸 상태로 건강상 정신적인 문제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갑자기 불어난 체중에 당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별히 음식을 더 먹는것도 아닌데 폐경 후 살이 찌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갱년기증후군에 있습니다.

폐경의 시기

여성은 약 45~55세가 되면 폐경을 경험한다.
마지막 생리(월경이후 1년간 무월경이 지속될 때 폐경으로 진단합니다.

갱년기증후군이란

중2병도 이기는게 폐경기 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그만큼 여자에게 있어 폐경 이후에 겪게 되는 신체적인 변화는 몸과 마음에 큰 변화를 줍니다.
그 이유는 급격하게 줄어든 여성호르몬 때문입니다.
여성호르몬이라 불리우는 에스트로겐의 감소와 더불어 여성의 신체에는 많은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일시적인 안면홍조를 비롯해서 두통피로감우울감 등이 일반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
흔히 말하는 갱년기 증후군이다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주목할 것은 콜레스테롤 수치이다.

에스트로겐의 역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내장지방의 축적을 막고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서 혈관을 보호한다.
문제는 폐경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에스트로겐의 역할이 약화되면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쉽게 쌓이는 환경이 조성되고 이는 곧 혈액 내에 지질 성분이 증가된 고지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2014)에 따르면 고지혈증 환자 중 60% 50~60대이며그중에서도 폐경기 여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콜레스테롤이 혈관이나 장기 등에 쌓이면 혈관 내경이 좁아지거나 막히기 쉽다.
심하면 혈관이 터지면서 동맥경화심근경색뇌출혈뇌경색 등과 같은 치명적인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또한복부비만 등이 생기면서 대사성 질환인 당뇨병고혈압에 노출될 위험도 커진다.
폐경기 여성들이 콜레스테롤에 주목하며 관리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폐경기와 갱년기증후군

폐경 이후 여성들의 겪는 질환 중 하나가 고지혈증입니다.
갑자기 높아진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 등으로 인해 고지혈증 판정을 받게 되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습관 등 달라진거 없이 그대로인데 폐경 후 살찌는 이유와 신체상의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에스트로겐 감소

폐경후 살찌는 이유

이는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여성호르몬의 감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폐경 후 여성은 에스트로겐의 급격한 감소를 겪게됩니다.
고지혈증이라고 하면 남성들이 많이 겪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폐경기의 중년 여성들은 여성호르몬의 감소와 함께 고지혈증을 겪게 됩니다.
또한 심장과 간 등 내장에 지방이 붙기 시작합니다. 이는 복부지방으로 알려진 내장지방과는 완전히 다른것으로 실제로 내장기관내에 지방이 붙게 됩니다.

슬픈 현실은 에스트로겐은 피하지방(가슴,허벅지 등)은 태우지 않지만 복부지방은 태우는 속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에스트로겐의 감소와 함께 피하지방은 빠지게 되고 복부지방은 더 붙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면서 폐경 후 살찌는 등 체중 증가와 함께 복부의 둘레도 늘어나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 배가 나오고 다리가 가늘어지는 것이 이와 같은 원리입니다.

갱년기증후군 완화법

1.식습관 관리

폐경후 살찌는 이유

불필요한 지방은 혈액을 끈적하게 하고 동맥경화를 일으켜 각종 성인병 질환을 일으키게 되며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그리고 여성호르몬이 하는 일이 콜레스테롤을 관리하는것인데 이를 하지 못한다면 식단과 운동으로 역할을 대체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높은 육류나 새우오징어와 달걀노른자 등의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하고음주(알코올)는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짭짤하고 자극적인 음식은 물론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이와 더불어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도 집중하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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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로토닌 보충

폐경후 살찌는 이유

또한 폐경이후의 여성은 뇌에서 나오는 세로토닌 이란 물질의 감소도 겪게 되는데 이는 우울증을 방지해주는 행복호르몬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의 여성들의 우울감으로 고통받는 일도 매우 흔하게 겪는 갱년기증후군 중 하나입니다.
이를 그대로 방치하며 고통받기 보다는 보조제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호르몬제 처방

폐경후 살찌는 이유

갱년기증후군의 치료법은 따로 정해져있는 것은 없으나 증상이 심해서 일상생활에 지장일 생길 경우 호르몬제를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호르몬제의 경우 폐경기 직후 먹는것이 효과가 있으며 폐경이 된 지 몇년이 지난것은 크게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꾸준히 먹는것이 중요하므로 한번 먹기로 시작했다면 의사의 조언하에 지속적으로 먹는것이 중요합니다.

 

4.꾸준한 운동

폐경후 살찌는 이유

폐경을 경험한 여성들은 갑자기 달라진 몸의 변화에 정신까지 피폐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달라진 체중과 각종 체내 수치등으로 인해 어찌해야 할지 몰라 고통만 받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보조제나 약물 치료등의 도움으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므로 개인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세로토닌은 보조제로도 섭취할 수 있으나 밖에 나가 햇빛을 쬐며 운동하는걸로도 섭취할 수 있으므로

관절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걷기 운동을 하길 추천합니다. 여성호르몬의 감소와 함께 관절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부족되기 쉬운데
이는 운동을 통해 근육의 양을 늘리는것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은 갱년기증후군 완화에도 꼭 필요하니 반드시 주 5일 30분 이상의 간단한 운동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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