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디다클렌즈
지난 포스트에서 칸디다균 과잉증식의 원인으로 바이오필름에 대해 얘기했는데요
칸디다균은 평소엔 우리몸속에 적정량으로 유지된다면 문제가 없지만
과도한 항생제 사용으로 체내 유익균까지 사멸 됬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밸런스 파괴등의 경우에 칸디다균의 과증식으로 이어질경우
건강상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과잉증식하면 다시 되돌리기가 쉽지 않다는게 문제인데요
바이오필름이라 불리는 생성물이 유해균을 감싸서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항생제를 먹어도 유해균을 없애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바이오필름을 분해하지 않는다면 유산균을 열심히 먹어도 유해균을 키우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유산균을 먹고 가스가 많이 찬다던가 하는 분들은 바이오필름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오히려 유해균의 먹이를 주는 악순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선행적으로 바이오필름을 제거한 후에 유해균을 제거하고 이로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유산균을 섭취해줘야
장내 균총을 다시 건강하게 되돌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칸디다균 과잉증식의 원인이 되는 바이오필름은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요?
바이오필름을하기 제거하기 위해 먹는 바이오필름분해제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약은 엔자이메디카의 캔디다스 입니다.
캔디다스
권장사용량은 7일간 하루 3회 공복에 2캡슐씩 먹어줍니다.
식사 1시간 전에 먹거나 식사 2시간 후에 복용합니다 (둘중 편한 시간 선택)
바이오필름 분해제는 공복에 먹어야 실질적으로 바이오필름을 분해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1시간 전, 식사 2시간 후라는 기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7일간 집중해서 먹어주고 한달에서 많게는 두달 휴지기를 가져주는것이 좋습니다.
칸디다균 과잉증식 심한경우에는 14일간 칸디다클렌즈를 진행하기도 하는데
이는 개인의 몸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의사와 상의해서 주의하여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칸디다클렌즈란?
칸디다균은 일부 생물학적 바이오필름에 의해 형성되는 미생물로서,
특히 장내 균형을 깨뜨릴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칸디다균 박멸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를 칸디다클렌즈라고 합니다.
- 항균제 사용: 칸디다균에 대한 적절한 항균제를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합니다. 이러한 항균제는 대개 항진균제라고도 하며, 칸디다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한 장내 미생물의 증식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미생물의 보충제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는 칸디다균과 같은 병원체의 성장을 억제하여 장내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당분 섭취 제한: 칸디다균은 설탕과 같은 당분을 즐겨 먹는 경향이 있으므로, 당분 섭취를 제한하여 칸디다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건강한 식단과 생활 습관: 건강한 식단과 생활 습관을 유지하여 장내 균형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칸디다균과 같은 병원체의 증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칸디다균 문제가 심각하거나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내 미생물의 균형은 우리 건강에 매우 중요하며, 칸디다균과 같은 병원체의 증식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칸디다다이오프란?
칸디다 치료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칸디다균이 사멸되는 과정에서 독소를 방출하는데 이때 머리가 멍해지거나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고
일반적으로 칸디다수치가 높을때 다이오프 증상도 심하게 나타납니다.
가려움이나 발진이 동반될 수 있으나 이는 치료과정에서 서서히 완화됩니다.
칸디다 치료시 건강한 식이요법과 비타민C, 글루타치온 같은 항산화제와 병행하면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번 나빠진 장내균총은 좋은상태로 되돌리기 쉽지 않으므로
칸디다클렌즈 성공 직후엔 유산균섭취 균형잡힌 식사 등 건강한 장내환경 유지를 위해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