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에 따르면 35세 이상 두명중 한명은 이 질환을 겪고 있다고 한다.
바로 자궁근종이다. 난소내에 작은 혹이 생기는 것으로 대부분의 여성들이 고민하는 질환이다.
한벌 생기면 사이즈가 커지면 커졌지 작아지거나 없어지지 않아서 심한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하는 질병이다.
자궁근종이란
자궁의 근육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가임기 여성 2명중 1명에게서 발견되는 흔한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40~50대 중년여성에게서 발병되나 최근엔 20~30대 젊은 여성들의 발병률도 눈에띄게 늘고있다.
자궁근종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증상이 지속된 이후에야 통증을 나타내는 경향이 많다. 자궁근종의 대표적인 증상은 월경과다를 포함한 골반 통증과 압박감, 월경통, 성교 시 통증,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등이 있을 수 있다.
기미나 손톱과 발톱이 잘 부러지기도 하고 탈모,숨이 차는 증상, 아랫배가 나오는 증상, 우울증
피로감, 생리가 길어지거나 쉽게 짜증이 나는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자궁근종이 골반의 혈관을 누르면 하지정맥류, 하지부종, 하복부 냉감을 일으킬 수 있다.
자궁근종과 비타민D의 상관관계
이런 근종질환에 비타민D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비타민D는 음식을 통해 생성되기도 하지만 90%정도는 피부세포가 자외선을 받아 만들어진다.
따라서 햇볕을 쬐지 않으면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서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골다공증,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게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비타민D가 결핍되면 자궁근종이 발병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매일 1시간 이상을 야외에서 보내는 여성들의 자궁근종
진단율이 그렇지 않은 여성들보다 40%낮게 나왔다. 따라서 체내에 꼭 필요한 비타민D가 결핍되지 않도록
비타민D 를 영양제로 섭취해주자
극심한 생리통 자궁근종이 원인일수도
여성들이 흔히들 한달에 한번 겪는 생리통.
아파도 대수롭지 않게 지내거나 고작해야 진통제를 먹으며 견디는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생리통 증상이 자궁근종의 신호일 수 있다.
생리통이 심하다면 자궁근종을 의심해보자. 생리양이 평소보다 많아도 자궁근종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비타민D의 기능
지용성 비타민의 한 종류. 비타민D는 대표적으로 칼슘과 인의 대사에 필수 인자로써 뼈 형성과 근육활동에 절대적인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인체 대부분의 조직과 세포를 수리,복구하고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유전자의 발현에 영향을 주고 조절을 담당하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염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특정 항균 펩티드를 증가시켜 우리 몸 스스로 항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항생제 기능이 있습니다.
유전자 변이에 의한 암세포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고, 다른 곳으로 침투하여 전이되는 가능성을 낮춰주는 세포분화 증대기능도 있습니다.
부족시 골연화증,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D가 들어있는 음식
비타민D가 들어있는 음식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주로 동물의 알인 달걀, 우유, 돼지기름(라드) , 등푸른생선 등에 들어있는데
하루 섭취권장량인 400IU를 먹기 위해서는 계란 10개 , 대구간유 25g, 생선을 매일 섭취 해야 하므로
이를 충족시키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성인기준 매일 우유3.3L를 마셔야하고 버섯중에서는 목이버섯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오렌지쥬스나 유제품,시리얼 등 비타민D를 강화한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도 권장하고 있다.
한국인은 햇볕을 쬐는 양도 부족하고 하얀피부에 대한 선호도 때문에
비타민D가 결핍으로 나오는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한국인의 식단 특성상 비타민D가 많이 함유되어 있지 않으므로
더욱 신경써서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짜거나 보충제로 섭취하도록 해야한다.
특히 나이가 들면 노화 및 야외활동 부족으로 비타민D가 부족되기 쉽고 이는 골다공증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에서 음식 섭취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식품 피라미드에서는 비타민D를 보충제로 추가 섭취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노인성 치매의 경우도 비타민D부족에서 기인한다는 연구결과가 있기 때문에 노년에는 더욱 비타민D섭취가 중요하다
비타민D 섭취시 부작용
비타민 D는 일반적으로 매우 안전한 보충제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복용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요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다 복용: 비타민 D의 과다 복용은 혈중 칼슘 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신장결석, 신장기능 저하, 혈압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소화장애: 고용량 비타민 D 보충제를 섭취하면 위장 관련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 구토,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신경계 문제: 과다 비타민 D 섭취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두통, 혼란,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 반응: 드물지만 비타민 D 보충제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 가려움증, 부종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기타: 특정 약물과 상호 작용할 수 있으며, 기존 건강 상태나 약물 복용 여부에 따라 부작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 D를 복용하려면 의사와 상담하여 올바른 용량과 복용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과도한 복용을 피하고 몸의 필요에 맞게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