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도 항히스타민제를 먹어도 될까?
임신중에는 피부묘기증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달라진 호르몬 변화에 따라 급성 알러지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태아의 건강때문에 양약을 그것도 항히스타민제를 먹는것이 꺼려져 가려움증을 그냥 참으며
고통받는 산모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임산부는 항히스타민제를 절대 먹어선 안될까요?
임산부도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할 수 있을까?
임신 초기증상으로 묘기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려움으로 고통받는 임산부들이 항히스타민제가 태아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약을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국 FDA 기준으로 씨잘정은 B등급에 속합니다.
복용할 수 있는 수준에 속하지만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이 100%확보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임산부가 항히스타민제를 먹는것에 대해서는 의료진들도 의견이 반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하지만 페니라민 씨잘등 임산부도 먹을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가 있으므로
비염이나 묘기증 등으로 고통받는 임산부가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 의료진과 상담후 처방 받아 투약하실 것을 권합니다.
임산부 항히스타민제 대신 이것 먹자
퀘르세틴은 적양파의 껍질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실제로 피부 가려움증이나 알러지,비염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퀘르세틴을 먹은 후 증상이 호전된 사례가 많습니다.
임신중이라 항히스타민제를 먹는것이 걱정된다면 우선 퀘르세틴을 섭취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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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히스타민제 이것 알고 먹자
오늘날 비염,간지러움 등 현대인이 달고사는 증상을 통칭한것을 면역성 알레르기라 할 수 있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재채기,콧물 등 원인모를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심하면 간지러움 등 피부질환에 시달리기도 한다.
하지만 병원을 찾아가봤자 확실한 병명은 나오지 않고 있다면 알레르기를 의심해 봐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면역성 알레르기 질환에서 벗어나기 위해 금주,금연 좋은 음식 먹기 등 많은 노력을 기울고 있지만. 하루아침에 해결되는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심할경우는 약의 도움을 받는것을 추천한다.
알레르기성 질환 환자들이 제일 많이 병원에서 처방받는 약 중 하나가 항히스타민제 일 것이다.
하지만 항히스타민제의 경우 내성에 대한 두려움으로 계속 먹는 것을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다.
임산부들 또한 위의 질환들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요 10달에 가까운 임신기간 동안 약을 먹지 않고 버티는 것이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항히스타민제는 정확히 무엇일까.
항히스타민제의 정의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로,
주로 히스타민이라는 화학 물질이 뇌에서 분비되어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때 그 효과를 억제하는 데 사용됩니다.이러한 약물은 히스타민 수용체에 결합하여 히스타민의 작용을 차단하거나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이러한 효과로 인해 결막 충혈, 가려움, 콧물, 재채기 등의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오늘날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 두드러기와 같은 알레르기 관련 질환의 치료에 널리 사용됩니다. 부작용의 위험 또한 적으며 내성이 생길거라는 우려와는 달리 비교적 내성에서 안전한 약입니다.
항히스타민제의 종류
1세대 항히스타민제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주로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 중 하나로,
히스타민 수용체에 직접 작용하여 히스타민의 작용을 차단하거나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주로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결합하지 않아서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크로로페니라민과 디프렌히드라민이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뇌 내에서도 작용을 일으켜 졸음이나 마비감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약물의 효과가 상대적으로 짧아서 하루에 여러 번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의 완화를 위해 사용되었지만, 그 부작용이 두드러져서
더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적은 2세대와 3세대 항히스타민제로 대체되었습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와 3세대 항히스타민제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개발된 약물로, 1세대 항히스타민제보다 효과적이면서도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들은 주로 히스타민 수용체 H1에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지르텍, 투리온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흔하게 처방해주는 항히스타민제)
이러한 약물들은 뇌 내에서 작용하지 않아 졸음이나 마비와 같은 부작용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약물의 효과가 상대적으로 길어 하루에 한 번만 복용해도 충분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성 비염,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되며,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옵션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3세대 항히스타민제
3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개발된 최신 세대의 약물로, 효과적인 알레르기 관리와 부작용 최소화를 목표로 합니다.
뇌 내에서 작용하지 않아 2세대보다 졸음유발이 덜하지만 그만큼 강력하진 않아서 심한 급성 알레르기엔 듣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3세대 항히스타민제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씨잘정과 알레그라가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의 내성과 부작용
항히스타민제는 내성의 거의 없다고 합니다.
특히 2세대 3세대의 경우 부작용을 현저히 줄였기 때문에 위험성이 덜한 편입니다.
항히스타민제 내성은 알레르기 환자들이 항히스타민제에 대한 효과를 기대한 만큼 얻지 못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즉, 처음에는 항히스타민제가 증상을 완화시켰던 환자가 나중에는 같은 약물을 사용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거나 더 나빠질 수 있는 상황을 가리킵니다.
항히스타민제 내성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 중 하나는 복용 도중에도 지속되는 알레르기 환경 또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요인이 있는 경우입니다.
또한, 항히스타민 수용체 변이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에는 약물이 수용체에 효과적으로 결합하지 못해 정상적인 작용을 억제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내성이 발생한 경우, 환자는 의사와 상담하여 다른 치료 옵션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내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환경적인 알레르기 유발 요인을 최소화하거나 다른 약물이나 치료법을 고려해봐야 할 수 있습니다.
내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확한 용량과 복용 방법을 준수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항히스타민제를 장기 복용하다가 갑작스럽게 투약을 중단했을 경우
가려운증상,꼬집는느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지도하에 투약하는것이 좋습니다.
항히스타민제는 대부분의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되지만, 일부 환자들은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대부분은 경미하고 일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항히스타민제 부작용
- 졸음: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중심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세대와 3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입맛 변화: 입맛 변화, 구역질 또는 구토와 같은 위장 관련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두드러기 또는 발진: 특별히 드문 경우이지만, 항히스타민제 복용 후 알레르기 반응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 마비감 또는 현기증: 1세대 항히스타민제의 중심 신경계 영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가려움증: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 중에는 가려움증을 동반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구역질: 위장 문제와 연관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심해진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용량과 복용 방법을 지키고,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에 주의하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