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수칙 10가지
암 예방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공동으로 제정한 ‘암 예방 10계명’을 개인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첫 출발이다.
이 수칙은 암 예방뿐 아니라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비만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암 예방 10계명을 자세히 알아본다.
-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간접 흡연은 더 안좋음)
-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 음식을 짜지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 암예방을 위하여 하루 한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자료 출처: 국립암센터
현대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소 건강한 생활수칙이 중요합니다.
유전적 요인에 따라 발병할수도 있지만 오염된 식재료, 무분별한 가공식품등의 섭취로 우리 몸은 점점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음주와 금연을 기본으로 하면서 건강한 식품을 섭취하는것이 기본입니다.
거기에 추가로 할 수 있는 쉬운 예방법은 바로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암을 예방하는 습관
흡연 음주 금지
흡연과 음주만 안해도 암 발생률을 35%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는 가장 쉬운 예방법으로 특히 폐암의 경우는 흡연은 금물입니다.
비타민C섭취
비타민C의 효용 여부는 여러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지만 비타민C를 음식으로 섭취하면 폐암 위험성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꼭 영양제나 보조제가 아니더라도 식품을 통해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경우 암과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30% 내외로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일과 채소에는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종을 억제하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제의 하나로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경우
많은 종류의 암을 예방할 수 있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에서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는 폐암의 발생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양한 식품 섭취
다양한 종류의 식품을 골고루 먹는것만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여 단독으로 비타민c를 먹는것보다암 발생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암 예방에 좋은 식품
참기름, 두부, 식빵, 시금치, 당근, 양배추, 감자, 표고버섯, 전부침/육류 , 생선튀김, 콩나물, 우유, 싱거운 된장국, 과일
암 예방에 나쁜 식품
고춧가루가 많이 든 매운탕, 탄 생선이나 불고기, 고추장, 찌개, 방부제가 든 훈제식품, 염분 다량 함유식품/지나치게 짠 된장, 짜고 매운 김치, 젓갈, 햄, 소시지 등 가공식품, 조미료 등
짠 음식은 암을 비롯해 고혈압·콩팥병 등 많은 질병의 원인이다. 음식 조리 시 하루 5g 미만 소금 섭취가 되도록 소금 사용 줄일 것을 권고한다.
탄 음식은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을 만들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맞기
간암의 주된 발생 요인은 B형간염·C형간염, 그리고 음주다. B형간염은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자궁경부암도 예방백신으로 차단할 수 있다.
체격에 맞은 건강한 체중 유지하기
비만인 사람과 체지방량이 많은 사람은 신체 내 산화스트레스와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불필요한 세포 성장이 촉진됩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비정상적인 세포가 생겨날 확률이 높아진다. 건강하게 충분히 먹고 먹은 만큼 운동하며 표준체중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암 완치율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환경오염, 가공식품 섭취의 증가, 현대인의 겪는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여전히 암은 정복되지 않은 질병이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두려운 질병입니다.
평소에 지키기 힘들겠지만 암 예방 수칙을 인지하고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것으로 암 발병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습관을 바꾸는 것으로도 충분히 즐겁게 건강한 식품을 먹으며 건강을 지킬 수 있으니 올해는 건강을 위해 암 예방수칙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