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두근두근 나도 혹시 부정맥? 심장 두근거림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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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포에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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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두근두근

심장이 두근두근 심장 두근거림의 원인 심장이 보내는 위험신호

누구나 한번쯤 심장이 두근두근 쿵쾅쿵쾅 뛰는 경험을 합니다.

달리기를 숨이 턱끝에 찰때까지 뛰었을때 혹은 갑자기 무언

가에 깜짝 놀랐을때 아니면 긴장되는 순간에도 심장은 두근두근 빠르게 뛰어 온몸에 피를 많이 운반하여

빠르게 필요한곳에 혈액을 공급하고 우리 몸을 안정화 시킵니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없이 시도때도 없이 심장박동이 빠르게 뛰고 불규칙하게 뛴다면 이는 심장이 보내는 위험신호 일 수 있습니다.

불규칙적인 심장 두근거림은 ‘심방세동’의 주요 증상입니다.

건강한 사람의 심장은 분당 60회~100회 정도 뛰지만 심방세동 환자는 가늘고 불규칙하게 100회 이상 비정상적으로 뛴다.

이러한 심장 박동은 몸 안에 혈전(피떡)을 만든다. 혈전은 온 몸을 떠돌아다니다가 뇌혈관 등 중요 혈관을 막

거나 터지게 해 뇌졸중을 유발하고 사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실제로 심방세동을 앓는 환자는 일반인보다 뇌졸중 위험이 5배로 높다. 따라서 불규칙한 심장박동은 절대 방치해서는 안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간과하기 쉬운 심장 두근거림

실제로 대한부정맥학회 2018년 심방세동 인식 조사에 따르면 1000명 중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병원을 방문한 응답자는 15.4%에 불과했다.
증상이 심하지 않고(60.2%), 질병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51.5%) 때문이다.

하지만 의외로 심장 두근거림의 원인이 되는 질병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이를 방치 시 해당 질환을 악화시키고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의 불편뿐 아니라 방치하면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미리 알고 대비가 필요합니다.

심장이 두근두근

심장 두근거림은 어떤 증상?

일상생활 속에서 갑자기 심장이 과하게 두근대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독 심장박동이 크게 느껴지거나

불규칙적인 두근거림뒤에 쿵 하고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본인의 심장 두근거림을 느끼지 못하는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심장 두근거림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중에는 일상생활속에서도 큰 심장 박동이나 불규칙적인 심장박동으로

생활속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심장 두근거림은 단순한 두근거림이 아닌 심장이 벌렁대는 느낌으로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잦은 두근거림이 느껴진다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심장 두근거림은 내 몸에 어떤 이상이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일까요?

 

심장이 두근두근

심장 두근거림을 의심해볼만한 질환들

1.부정맥

부정맥 흔히 심방세동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이 질환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입니다.
이는 뇌졸중 위험을 5배, 치매 위험을 2배 높이는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흔히 60대부터 발병률이 증가하기 시작해 80대 이상에서는 최대 5명 중 1명이 앓을 만큼 주변에서 흔하게 앓고있는 노인성 질환의 한 종류입니다.
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고 질병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아 뇌졸중, 심부전 등이 치명적인 결과가 나타난 다음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치시에는 갑자기 질환이 진행되어 쓰러진다던가 혈관의 손상으로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심장관련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필요합니다.

2.갑상선항진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일반적으로 많이 아는 병명이지만 |
심장두근거림이 갑상선 항진증이 원인이라는 점을 아는 사람들은 매우 드뭅니다.
갑상선에서 특정 호르몬이 과다하게 나올 경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체내 순환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각종 이상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 중 대표적인 증상이 빈맥이라 불리는 맥박이 빨라지는 현상이며 이 과정에서 과도한 심장 두근거림 등의 불편을 겪게 됩니다.
이 경우는 갑상선 항진증이 원인이 되는 것이므로 해당 질환을 치료함으로써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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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심장판막증

심장 판막에 이상이 있을 경우 이를 심장판막증이라고 하며 이 질환이 있을 경우 심장 두근거림등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장은 4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혈액은 우심방-우심실-좌심방-좌심실의 경로로 혈액을 흐르게 해 우리 온 몸으로 순환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판막이 적시에 열리고 닫히는 것이 중요한데, 판막근육의 이상으로 인하여 열고 닫히는 것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이로인한 심장의 두근거림 등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판막들에 문제가 생겨 혈액의 순환에 장애를 일으킬수 있는데, 판막이 열려야 될때 열리지 않거나 좁아져 피가 막히는 현상을 협착(stenosis)라고 하며
판막이 닫혀야 될때 열려있어 피가 역류하는 현상을 폐쇄 부전증(insufficiency)라고 한다.
이러한 증상은 유전적인 이유로도 겪을 수 있으며 가벼운 증상일 경우는 달리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것은 아니므로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심장 판막 질환 있다면 충치 방치하면 큰일

허혈성 뜻 허혈성 심장질환 사망원인 1위 질병

4.공황장애

공황장애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과도한 심장 두근거림입니다.
일상생활에서 과도한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되며 이 과정에서 심장 두근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갑자기 없던 심장 두근거림 증상 외에 다른 증상들이 있다면 공황장애 초기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17가지

5.스트레스성 장애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속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위염,소화장애, 불면증 등 스트레스로 인한 현대인이 겪는 질환들도 수없이 많이 열거할 수 있는데요
그중에 심장 두근거림도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오는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본인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는다 생각해도 무의식중에 계속해서 겪는 불안과 긴장 걱정등은 스트레스성 불안장애를 초래할 수 있고
이로인한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심장 두근거림 입니다.
심장 두근거림이 갑자기 느껴지신다면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심신을 위해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첫번째 입니다.
또한 마그네슘 중 긴장을 완화해주는 보조제를 섭취하여 신체가 릴랙스 할 수 있도록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마그네슘 불면증에 특효약이라는 이것과 함께 섭취해야 진짜 효과

마그네슘은 자기전 섭취시 긴장을 완화하여 숙면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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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두근두근

심장 두근거림 어떤 검사를 해야할까?

심전도 검사

심장 두근거림을 방치하면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라는 허혈성 질환을 방치하는 꼴이 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를 위해 대한부정맥학회는 65세 이상 국가건강검진에 ‘심전도 검사’ 포함을 주장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과 짧은 시간이 장점인 심전도 검사는 심방세동을 가장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심장의 전기신호를 그림으로 나타내는 심전도 검사는 몸에 패치를 붙이고 10초 정도 누워있으면 끝나고 비용도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직장인의 경우 1년에 한번씩 하는 사내 건강검진에서 심전도 검사를 포함하여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직장인 건강검진 대상자가 아니라면 가까운 동네내과에서도 심전도 검사가 가능한지 알아보고 검사를 받으셔서 심장 두근거림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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