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관절 통증 방치하면 진행속도는 더욱 빨라집니다.
관절 통증은 원래 나이든 사람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졌지만 요즘은 골프나 테니스 등 운동을 즐기는 젊은층에서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골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면 한번쯤은 아침에 일어났을때 손가락이 안 구부러지거나 구부러진 상태로 펴지지 않는 것을 경험하셨을텐데요
이는 관절염의 초기 증상으로 빠른 초기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고 ct나 mri 를 찍어봐도 특별한 것이 나오지 않아 뾰족한 방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초기 관절염 증상 및 진행중인 관절염을 어떻게 완화할 수 있을까요?
손가락 관절염의 증상
어느날 손가락 관절이 잘 안구부러진다면, 혹은 한번 구부러진 손가락이 잘 펴지지 않는다면 손가락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손가락 관절염의 증상으로는 붓기나 통증등이 있으며 외관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손가락 마디가 두꺼워지거나 손가락 저림증상이 있습니다.
손가락 관절염은 흔히 노화에 의해서 일어나거나 손가락의 과한 사용으로 관절이 침식될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가락 관절염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손가락 관절 질환의 종류
골관절염
골관절염의 원인은 손상과 퇴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노화나 과사용 등 여러 원인에 따라 관절과 연골이 손상되고, 점차 주변 근육, 인대 등의 조직들까지 손상되는데요.
이러한 조직들은 관절을 지지해주기 때문에 약해지면 관절이 불안정해지고 손상에 더욱 취약해집니다. 거기에 시간이 흐를수록 퇴화가 진행되어 염증과 손상은 더욱 심해지는데요. 그래서 증상을 아무리 완화시키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다시 재발하고 회복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한번 손상된 관절은 되돌리기 쉽지않고 퇴행을 반복하기 때문에 원래대로의 회복이 어렵습니다. 특히 나이가 많아서 노화가 진행되는 시기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방아쇠수지 증후군
손가락을 구부릴때 마치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것처럼 저항감이 발생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의 질환입니다.
손가락 힘줄에 종창이 생기면서 힘을 주거나 구부릴때 마찰에 의해 딱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다행히 이 질환은 초기 발견시 쉽게 치료가 가능하며
치료를 받지 않아도 방아쇠수지 증후군의 원인이 되는 동작을 제한함으로써 자연 치유가 되기도 합니다.
특정 동작이나 운동을 한 후 이 증상이 생겼다면 즉시 중지하고 손가락에 휴식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류머티스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침식이나 손상에 의한 관절 질환이 아닌 면역체계 질환에서 비롯되는 질환으로써 면역체계가 잘못 반응해 관절 마디를 공격하여 관절염을 야기합니다.
이 질환을 겪고 있다면 단지 관절 통증 뿐만 아니라 만성 피로감 등 신체 전반의 기력저하를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손가락 관절 통증이 퇴행성에 의해 비롯된건지 류머티스 관절염으로 인한것인지 분간할 수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정밀 검사를 받은 후 의사의 진단에 따라 처방된 약을 먹는걸로 류머티스 관절염을 완화 할 수 있습니다.
|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진단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증상은 손가락이나 손목·발목 관절 부위에 부기·열감·피부 붉어짐·경직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 특히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 움직이기 어려운 강직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게 특징이다. 퇴행성 관절염과 증상이 비슷해 헷갈리기 쉬운데,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손가락 첫 마디에,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 두 번째 마디에 잘 생긴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손을 조금 움직이면 증상이 금방 사라지고, 관절 주변 뼈를 만지면 딱딱하다. 반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뼈는 활막에 염증이 생긴 것이라 빵빵하게 부어있다. 관절 통증이 2~3일 정도 지나서 사라진다면 관절의 무리한 사용이나 외상이 원인이지만, 그보다 오래 증상이 이어지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관절 부위에 통증·경직 같은 이상이 생기면 6주 이내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자료출처 : 헬스조선 |
수근관 증후군
손가락 마디 통증은 단지 손가락 관절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손목의 문제인 경우도 있습니다.
터널증후군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수근관 증후군은 손목에 힘줄이나 인대가 늘어나거나 눌렸을 경우 발생하는데 손목은 손가락과도 힘줄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손목에 생긴 문제가 손가락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손가락이 저리다면 손가락 자체의 문제보다는 손목에서 이어지는 힘줄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정형외과 뿐만 아니라 한의원에 방문하는 것도 초기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저는 정형외과에서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한의원의 도움을 받아 손가락 저림 증상을 치료할 수 있었습니다.
손가락 저림증상은 방치시 만성으로 이어지거나 치료시기가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손목 터널증후군은 주로 반복적인 동작을 하는 경우 발병하기 쉬운 질환으로 손목터널증후군은 방아쇠수지증후군과 함께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아쇠수지증후군 및 손목터널증후군에 관한 글 보러가기
노화로 인한 손가락 관절 통증 완화할 수는 없을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TV를 틀면 수많은 관절염 약 광고가 나오는 것만 봐도 관절염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 특히 어머니도 예외는 아니셨는데요 그래서 관절에 좋다는 건 다 찾아드시고 저 또한 그런 어머니를 위해 관절에 좋다는 영양제라면 모두 사드렸습니다.
그중에 효과 본 제품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특정 브랜드의 상품이 아니며 누구나 쉽게 사드실 수 있는 가격의 제품이므로 관절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이 있다면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건 빠른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일 것입니다.
예방과 보조적은 관리의 목적으로는 염증관리에 좋은 영양제를 추천드립니다.
관절염도 염증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우리 몸안의 염증을 관리하는것이 관절염을 완화시키는 핵심입니다.
몸안의 염증을 줄여주는 영양제
퀘르세틴
케르세틴은 항산화 및 항염 작용을하는 식물 화합물의 일종 인 플라보노이드입니다.
플라보노이드란 식물 등에서 발견되는 자연 발생 화확 물질을 뜻합니다.
퀘르세틴 외에도 카테킨,루테인 같은 천연물질 이름을 들어보신적이 있으실텐데 대표적인 플로노보이드에 속합니다.
이런 물질들은 뛰어난 생리학적 기능으로 신체 건강의 기능 향상에 관여합니다.
몸안의 염증을 줄여주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진 보조제 퀘르세틴을 추천합니다.
이 제품은 저희 엄마가 드시고 효과를 많이 보신 제품이고 저도 염증관리를 위해 엄마와 함께 먹고 있어서 강력 추천드려요
대신 여러 회사의 제품이 있고 어떤 제품을 먹느냐에 따라 개인마다 효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량을 구입해서 드시기 보다는 한통씩 회사를 바꿔가며 드셔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MSM
관절에 좋기로 유명한 영양제인 MSM 입니다.
MSM은 식이유황을 뜻합니다. 식이유황은 건강한 관절 연결 조직의 형성을 돕는 천연 유황 화합물입니다.
또한 전반적인 관절 건강 증진, 관절 가동성 및 정상적인 관절 운동 범위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몸은 몸안에서 여러 대사활동을 하며 산화 물질이 일어나고 세포가 손상되는 일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노화라는 것이 일어나게 되고
노화에 따라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몸안의 염증을 관리하면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식이유황은 산화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이유황은 자연의 ‘아름다운 광물’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유황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유황은 피부의 구조 골격을 지탱하는 콜라겐의 핵심 성분이며 모발과 손톱의 구조 성분인 케라틴의 구성 요소이기도 합니다.
식이유황의 효능
- 편안한 관절 운동을 도와줍니다.
- 건강한 면역 반응에 도움
- 항산화 방어 개선에 도움
- 모발, 피부 및 손발톱 건강에 전반적인 도움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
광고를 통해 많이 보셔서 익숙한 이름일텐데요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이 연골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화합물입니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경우 연골이 달아 두가지 화합물의 결핍이 예상되기 때문에 보조제로 섭취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