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통증 다리저림 디스크가 아니라면 이 희귀성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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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포에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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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통증 다리저림은 30대 중반 이후의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통증 중 하나

등통증

하지만 등통증이 정확히 어떤 질환인지 특정되지 않을뿐더러 찾기 위해 정형외과를 방문한다해도 단순 엑스레이로는 발견되기 어렵습니다.
MRI 비용을 지불할만큼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더욱 선뜻 검사를 받기가 어려운것이 현실입니다.

초기 이 이 질환을 방치하면 나중에는 다리를 절 정도로 다리가 심하게 불편해질수도 있고
치료의 예후가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단순 디스크 증상이라고 생각하여 허리에 좋은 운동이나 찾아보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제 주변에는 벌써 이 질환으로 고생하는 지인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골반통증의 원인

골반통증의 원인을 어느 하나로 특정짓기란 어렵습니다. 척추측만증으로 인해 골반에 하중이 실려 무리가 가는것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고
골반 자체에 류마티스 염증이 진행중인것이 원인일 확률도 있습니다.
또한 척추에 디스크가 있으면 디스크의 협착으로 인해 이 또한 허리와 골반에 지속적으로 무리를 주어 통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척추에 문제가 있어도 골반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골반 자체에 문제가 있는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히 보기 위해서는 병원에 방문하여
MRI 를 찍어보는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다리저림의 원인

일반적으로 다리저림 증상이 있는 경우는 대부분 척추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에 문제가 있을 경우 다리 신경을 눌러서 다리저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다리저림은 척추 문제 외에도 하복부쪽에 종양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의 경우에도 다리저림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근종이 있는 경우에도 다리저림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리저림은 생각보다 복합적인 문제에 의해 부수적으로 일어나는 증상이며 상당 부분 질환이 진행됐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주의깊게 지켜보고 조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등통증

등통증 원인

흔히 등의 통증이 느껴지고 척추관련 문제가 있다고 하면 사람들은 디스크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허리가 아파서 일상생활에 지장있는 경우 단순 디스크만이 아니라 정말 다양한 질환들이 있습니다.
허리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많이 알려져있지 않아 그 원인을 찾기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 병원을 전전하면서 몇년씩 본인의 병명을 찾지 못해 고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중의 하나는 척추 전문 병원이 아니면 잘 알지 못하는 희귀질환도 있기 때문에 디스크가 아닌 허리통증,골반통증,다리저림의 원인을
찾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척추의 통증이 단순 척추가 아니라 흉추 (목뒤뼈)에서 부터 내려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전체 MRI를 찍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척추질환의 종류

추간판탈출증 (디스크)

추간판은 고무같은 느낌의 섬유륜이 원통형으로 둘러싸고 내부에 물컹물컹한 수핵으로 이뤄져 탄력성이 뛰어나 외부의 충격을 흡수하고
딱딱한 척추뼈 사이에서 쿠션 작용을 하게 된다 그러나 안좋은 자세나 외부의 충격, 노화 등으로 섬유륜이 얇아지거나 생긴 틈으로 수액이 빠져나오게 되면
척수를 지나는 신경을 눌러 염증이 생기거나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를 허리디스크라 한다.

디스크는 외부의 섬유륜과 내부의 수핵으로 구성되어 있다. 퇴행성 변화가 진행되면서 수핵의 수분이 줄어들고,
그로 인해 완충 기능이 약해지고 섬유륜의 부하가 커져 미세한 파열이 발생한다.
이렇게 섬유륜의 미세한 파열부위로 수핵이 흘러나와 염증이 발생하며,
이부위로 척추통증을 전달하는 동척추신경이 자라 들어가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 디스크성 요통이다.
척추관 협착증 초기에는 척추신경으로 가는 혈류를 늘려주는 약물 및 소염제를 복용하기도 하고,
도수치료, 운동치료를 통한 생활습관 개선 및 충격파 치료나 신경 차단 주사 치료를 통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반면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 호전이 없거나 신경학적 증상이 더 악화된다면
풍선확장술, 신경성형술 같은 특수 카테터와 풍선을 이용해 협착부위를 넓힌 이후 유착을 풀어주는 약물을 주입하는 시술 등을 한다.

<자료출처: 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척추관협착증

척추관 협착증은 척수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신경이 눌리면서 통증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척추관 협착증‘은 주로 퇴행성 변화가 진행하면서 생기는 병이다.
퇴행성 변화로 인한 추간판(디스크) 높이의 감소와 충격 흡수 능력 감소,
이로 인한 척추관절(후궁관절)의 무리가 관절의 돌기나 주변을 싸고 있는 황색인대 등을 두껍게 만들어 척수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을 좁게 만드는 것이다.
가만히 누워 있거나 앉아 있으면 별 증상이 없다가도,
오래 서 있거나 걷게 되면 점차 압박이 심해져 다리가 무겁고 터질 듯이 아픈 신경성 파행이라는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추운 씨나 활동을 하면 악화되고, 따뜻하거나 안정을 취하면 호전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허리디스크 증상과 매우 유사한데, 허리디스크와는 달리 허리를 펴거나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하고
반대로 허리를 구부리거나 앞으로 숙이거나 눕는 등의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는 특징이 있다.

강직성척추염

강직성 척추염은 주로 척추를 침범하는 관절염의 일종으로, ‘강직성’은 굳다, 뻣뻣하다는 뜻이며, ‘척추염’은 등뼈의 염증을 의미합니다.
즉, 척추에 발생한 염증이 서서히 진행하여 척추관절이 굳어지고 구부릴 수 없게 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조기진단을 받아 알맞은 치료를 받으면 통증과 강직이 호전되어 척추 기형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완치되는 병은 아니지만 정상적인 삶이 충분히 가능하도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유전적인 원인에 크게 기인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중에 이 질환을 겪은 환자가 있다면
특히 척추건강에 힘써서 예방하거나 그 발병시기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등통증

황색인대골화증

다소 생소한 병명의 이 질환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등의 통증을 호소할때 이 질환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엑스레이를 찍어도 나오지 않고 척추 관련 전문병원이 아니면 쉽게 찾아내지 못해 허송세월만 하며 고통받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황색인대는 척추 뒤에 붙은 관절을 잡아주는 탄성 있는 인대입니다.
척추관절이 제 자리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잡아주며 척추의 유연성을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황색인대 조직이 두꺼워지거나, 석회가 침착 되어 원래 있던 탄성을 잃고 뼈처럼 굳어지기도 한다.
이를 황색인대 골화증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척추를 구부리거나 펴기 힘들게 된다.
당연히 허리나 등에 통증이 발생하고,
점점 더 두꺼워지면 척추관 내의 척수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감각이상 통증, 심하게는 하반신 마비까지 여러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황색인대 골화증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이나 등과 허리를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일본 야구대표팀을 맡았던 호시노 센이치 전 감독이 황색인대 골화증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이처럼 황색인대 골화증은 등의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치료를 요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등이 아픈데 디스크는 아니라면 이 질환을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노화로 인한 질환이라는 점에서 자연치유로 인한 개선의 여지는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최근에는 척추내시경을 이용해 척추관협착증을 치료하는 ‘PSLD(최소상처 척추내시경 신경감압술)’라는 내시경 수술법이 개발되면서 내시경을 통해 척추뼈의 일부를 제거하고 두꺼워진 인대, 염증 조직, 디스크를 한 번에 제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치료경과가 짧아 수술 후 2~3일이면 걸어서 퇴원할 수 있다.

황색인대 골화증은 저희 가족중에도 이 질환의 원일 못찾아서 고생했던 경험담을 적어두었으니
관련 질환이 의심되는 분들은 이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등통증 췌장암? 황색인대 골화증을 의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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