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피어싱 이것 알고 시술해야 부작용 우려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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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포에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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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어싱이 대중화되고 있다.

남자 피어싱

최근에는 유명 탤런트인 한소희도 입가와 눈가에 피어싱을 해서 화제인데
예쁘고 멋진것도 좋지만 피어싱을 할거라면 반드시 이걸 먼저 알고 시술해서 부작용이 없도록 하자

피어싱 부작용

켈로이드

켈로이드


남자 피어싱의 경우 남자가 여자보다 피부가 두껍기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으로 켈로이드와 C형 간염 등이 있다. 신체 어느 부위든 피어싱을 하면 감염 위험이 동반된다. 켈로이드는 손상된 피부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피부 조직이 과하게 생성돼 흉터가 울퉁불퉁하게 남는 것을 말한다. 피어싱을 하면 피부에 구멍을 내 상처가 일시적으로 생기면서 켈로이드가 나타날 수 있다. 켈로이드는 저절로 낫는 경우는 드물어서 병원에서 주사치료나 레이저치료 등으로 제거한다.

본인이 켈룰로이드 체질인지 미리 알기란 십지 않다.
일반적으로 자기 몸에 난 상처 중 붉게 솟아오른듯한 흉터가 있다면 켈룰로이드성 피부일 확률이 높다.
이런 피부는 미용목적으로서의 시술은 주의하는게 좋다. 잘못하면 흉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 물론 흉살제거하는 시술이 있으나 통증이 꽤 있는 편이다.

켈로이드 흉터치료 

켈로이드 흉터는 약제나 수술로 완전한 예방과 치료가 쉽지 않다. 켈로이드의 치료법으로는 레이저 요법 외에 주사 요법, 압박 요법, 수술 요법, 방사선 요법 등이 있으며 두 가지 이상 치료법이 함께 진행되기도 한다.

특히 주사 요법의 경우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는 통증이다. 주사 통증에 대한 두려움은 켈로이드 치료의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켈로이드 흉터 부위에는 신경이 많이 밀집해 있는데 이를 주사침이 건드리기 때문이다. 통증이 심해 주사를 맞고 실신하거나, 몇 시간 이상 통증이 이어진다는 보고도 있다.

급성 C형 간염

남자피어싱 위생

피어싱을 하다가 급성 C형 간염에 걸릴 수도 있다. 이는 오염된 도구로 피부를 뚫었을 때 ‘C형 간염 바이러스(HCV)’가 혈액을 통해 체내에 들어오면서 발생한다. 이 바이러스가 간세포에 침범하면 간에 염증이 발생해 점차 간을 망가뜨린다. 감염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라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자연적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다만 급성 C형 간염 절반 이상이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 바이러스가 사라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2022년 대한소화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피어싱이 C형 간염의 원인일 확률은 0.13%다. 혈액 투석이 0.18%이고 문신이 0.15%인 것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다. 하지만 여전히 손톱깎이 등을 공유(0.12%)하거나 비위생적인 침술을 시행했을 때(0.09%)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기 때문에 피어싱을 할 때 조심할 필요가 있다.

C형 간염은 비위생적인 미용 시술, 침술 행위 등을 통해 주로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는 C형 간염의 주범으로 문신, 피어싱 등이 지목되나 우리나라는 문신이나 피어싱이 C형 간염 유병률에 특별히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최신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에서 C형 간염 유병률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무엇일까?

젊은 연령층을 포함한 국민건강통계 추이 등을 살펴도 우리나라는 나이가 많을수록 C형 간염 유병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40대 이상에서 환자가 많은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1991년부터 수혈 시 C형 간염 스크리닝이 시작된 점, 과거에 비위생적인 문신과 침술 등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큰 점 등이라 추정한다”고 밝혔다.

현실적으로 피어싱을 통한 C형 간염은 우려할만한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검증된 곳에서 전문가에게 피어싱 시술을 받는다면 이와 같은 걱정에서는 비교적 안전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가벼운 감염 및 금속알레르기

남자피어싱 금속알러지

남자 피어싱으로 많이 하는 부위중 입술이 있다. 여자들이 귀에 많이 하는 편이라면 남자들은 과감하게 입술이나 구강에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입술 등 구강 피어싱은 감염에 특히 취약하다. 입 안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이기 때문에 외부 세균이 들어왔을 때 번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많은 혈관과 신경이 분포해 혈액순환이 빠르게 이뤄지는 부위다. 입술 안과 밖, 혀 등 구강 내 점막에 피어싱을 할 때 소독된 기구로 구멍을 뚫어도 출혈이 발생하면 구멍 속으로 세균이 침투할 수 있다. 이때 침투한 세균은 수많은 혈관을 타고 몸속을 빠르게 돌아다니며 몸속 취약 부위에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입 안에 피어싱을 하면 피어싱 금속이 치아와 계속 부딪히고 치아를 밀게 되어 치아 마모, 손상, 균열 등을 유발하며 충치나 잇몸 질환까지 생길 수 있다.

우선 신체 어느 부위든 피어싱은 감염 위험을 유발한다. 금속 알러지, 피부 부종·염증은 물론 심할 경우 C형 간염이나 후천성면엽결핍증(AIDS) 등 혈액 매개 감염병에 감염되는 부작용으 유발할 수 있다. (물론 이는 거의 희박한 경우의 수다) 그중 구강 피어싱은 특히 감염에 취약하다.

이러한 감염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구강 등 신체 피어싱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피어싱을 하게 된다면 불법 시설이 아닌 전문 병원에서 전문가에게 시술받는 것이 좋다. 또한 멸균된 기구를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이미 구강 피어싱을 한 경우 피어싱 부위를 항상 청결하게 관리하며 감염의 위험을 줄이는 것에 신경 써야 한다.

피어싱 부위 관리법

피어싱은 뚫고 난 이후에도 언제든지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피어싱 부위에 물리적인 압력을 주지 않도록 한다.
  • 피어싱 부위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한다.
  • 조금이라도 간지럽거나 열이 오른다면 빼는것이 좋음(감염 우려)
  • 너무 꽉 끼지않게 여유롭게 착용한다.
  • 자주 빼고 끼는것은 염증이 생길우려가 있다.
  • 피어싱 한 직후에는 최대한 피어싱 한 부위를 만지지 않는다.
  • 씻고 난 직후에는 찬바람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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