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 혹은 공황증후군의 증상과 자가진단법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은 누구나 내가 이런 증상이 공황장애 초기증상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셨을듯 합니다.
특히 스트레스 속에 사는것이 일상화된 현대인은 본인이 공황장애 초기증상을 갖고있음에도
이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단순 피로 누적의 결과로 여기고 가볍게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채로 가볍게 그냥 지나간다면 가장 좋은 경우겠으나
실제로는 이와 같은 증상을 반복적으로 겪으며 고통속에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이 아픈데 계속해서 그 원인을 모르고 있어 병명을 찾기 위해 노력중이라면 혹시 내 증상이 공황장애는 아닐까
한번쯤 진단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정의
공황발작은 강렬하고 극심한 공포가 갑자기 밀려오는 것을 말하며 심장이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곤란한 신체증상이 동반됩니다. 이는 죽음에 이르는 공포와 같다고 여겨지는 불안 증상으로
이런 증상이 여러번 반복적으로 발생시 공황장애라고 합니다. 공공장소에서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광장공포증과 동반될 수 있으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발병률이 높습니다. 특히 젊은층에서 가장 흔히 발생합니다.
공항장애 원인
아직 의학적으로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타고난 기질이나 환경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 상황을 지속적으로 겪게되는 현대인들은 이 질환에 매우 취약합니다.
생물학적으로는 노르에피네프린,세로토닌,가바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으로 공황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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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치료방법으로는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가족치료,통찰치료 등이 있습니다.
약물치료
선택적 세로토닌 차단체,삼환계 항우울제,벤조디아제핀 계통,마오차단제 등을 사용
인지 행동치료
근육이완요법,호흡법 등을 연습합니다. 약물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통찰치료
심리적인 상담치료를 통해 공황 증상의 무의식적 의미에 대해 통찰합니다.
치료사례
공황장앵는 만성적인 질병으로 치유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했을경우 30~40%는 증상의 감소를 보이며
일상생활에 도움을 받을 정도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를 방치할 시 점점 건강염려증이 심해지며 일상 활동들도 두려워하게 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와 더불어 우울증,알코올 의존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병기간이 짧을수록 예후가 좋은 질병으로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
-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듬
- 오한 또는 얼굴에 열이 오름
- 식은땀이 갑자기 많아짐
- 심장이 뛰고 맥박 빨라짐
- 손발이나 몸이 떨림
- 숨 가쁘고 숨 막히는 느낌
- 나쁜일이 생길듯한 공포감
- 주변이 비현실적인 느낌
- 몸 감각 둔해짐 따끔거림
- 가슴 통증과 답답한 느낌
- 꿈을 꾸고 있는 듯한 느낌
- 극도로 불안한 느낌이 듬
- 미칠 것 같은 느낌
- 자제력 상실할 것 같은 느낌
- 메스껍고 속이 불편한 느낌
- 토할 것 같고 속 울렁거림
- 현기증과 쓰러질듯한 느낌
누구나 한번쯤 위의 증상 중 한가지 정돋는 일상생활 속에서 겪어보셨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단순 과로로 인한 피로의 누적 혹은 체력저하로 인해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으나
원인 모를 이유로 반복되는 경우, 병원에 가도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라면
공황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예방,생활습관
생활습관의 변화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상황을 최대한 피하며 피로,음주,카페인 섭취 등이 공황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이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수면패턴을 통해 뇌가 정상적인 작동을 하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자주묻는 질문
공황장애와 비슷한 증상의 질병은 무엇일까요?
=>관상동맥질환,갑상선질환,간질,저혈당증,부정맥 등이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재발하나요?
=>약물치료를 진행하다가 중단시 50%이상 환자들이 재발을 겪습니다.
따라서 약물 치료 중단은 전문의의 판단하에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참고: 삼성서울병원